65세이상 백신접종증명스티커 발급에 대한 정리 (어르신코로나백신예방접종)

캡틴리뷰에서 알려드리는 꼭알아야할 뉴스 중 정부가 코로나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의 신분증에 접종증명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립니다.

 

 

현재 전국민중 1차 접종을 받은 분들은 약 795만8천명 정도이고, 2차접종을 완료한 분들은 약 227만9천명정도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1차 접종을 기준으로 한다면, 인구대비 접종률이 14.8%일 정도로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6월 3일까지 어르신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아서 현재 접종중이므로, 실제적으로 40,50대의 접종이 본격화될 7월이후의 접종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1차접종과 2차접종을 맞춘 분들에 대한 혜택을 정부가 방침을 정해서 시행할 예정인데, 모바일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신분증에 백신접종증명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안을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은 백신예방접종을 마친 고령층, 즉 65세 이상의 경우 신분증에 접종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현재 예방접종 여부확인은 질병관리청의 모바일 앱 '코로나 백신전자예방접종증명서'나 접종기관/예방접종도우미/정부24 등에서 출력한 종이 증명서등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핸드폰 사용이 익숙치않은 고령층등은 앱을 통해서 이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울것이므로 65세이상 고령층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종 이력과 성명등이 담긴 스티커를 발부받아서 신분증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증명하기로 한 것입니다.  접종이력은 사적모임 금지인원 예외등을 비롯해 각 공공시설 입장 및 할인혜택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예방접종을 마친 국민들에 접종배지를 발급한다고 하는데, 배지는 증명효력을 가진것은 아니고 공동체의식을 높이기위해 제작 배포한다고 했습니다.   점차 백신접종을 한 사람들과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활동상황에 구분이 생기는 방향으로 가게 될것이므로, 특별히 문제가 있어 접종을 대기하여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백신접종등에 대해서 신속히 판단해서 접종하기로 한 분들은 빠르게 시행하는것이 좋을수 있을듯 합니다.  

 

 

백신도입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총 2000만회분 계약을 했고, 상반기중 881만3천회분이 도입되었으며,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 도입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계획대로 물량이 입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이자백신의 경우는 6600만회분이 계약되었고, 상반기 도입은 700만회분에 그쳐서 하반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백신으로 전망됩니다.  얀센백신은 600만회분을 계약했으나, 미국정보가 지원하는 약 100만명분은 들어왔고, 계약된 물량의 도입일정은 하반기로만 예정되어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모더나 백신도 4000만회분이 계약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국내도입물량은 5만5천회분에 불과했으며, 추가물량의 도입시기는 아직 확정되어 발표되지는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하반기 국내물량이 8000만회분 이상이므로 하반기로 갈수록 백신수급여건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노바백신의 경우도 FDA승인을 거치면, 백신수급에 반영될것으로 보기때문에 여러모로 하반기와 내년상반기의 수급불안은 상당수 해소될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궁금하게 생각되는 백신접종스티커발부와 하반기 백신수급현황, 예방접종증명서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