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하는 금융지원 정책 등을
찾아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진행되는 부분이므로 내용을 보시고,
필요한 경우 자신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금융지원정책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지자체 예산에 따라서 지원규모 등 조건등의 차이가 있지만,
지원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주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경주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7억원 출연을 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소금융에 이자 차액보전으로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경주시는 16억5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서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차보전이란 정부가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적용되는 금리와 금융기관이
가계와 기업에 대출할 때 금리 차이를 정부가 메워주는 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경주시에 안내에 따르면 특례보증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하고,
이 재원의 출연금 10배인 7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안내되었습니다.
보증한도는 기존 최대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특례보증 대상과 신청안내
특례보증이라는 것은 신용과 소득수준이 낮으며 담보능력이 부족해서 일반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에게 보증지원을 해주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도록 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주시에 있고 최소한의 심사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에 융자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시면 신청인 신용 및 재정 상황등을 검토하여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고 하고,
소상공인은 이를 시중 은행에 제출해 경영자금을 융자 받게 됩니다.
더불어 경북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을 융자받게 된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을
통한 대출이자도 지원한다고 하므로 폭이 좀더 넓다고 합니다.
시는 3개 기관에 이자차액 보전예산 9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안내합니다.
특례보증 내용과 문의처 안내
융자금의 이자에서 최대 4% 까지 2년간 지원을 해주며,
4%를 초과한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054/777/0923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054/776/8343,
서민 금융진흥원 054/778/2570 으로 문의하거나
경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도록 안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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