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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모든리뷰

교차접종의 효과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국내코로나 백신접종 효과있을까? (ft. 교차접종 후기)

by 캡틴리뷰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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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리뷰에서 오늘은 코로나 백신의 교차접종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1차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으로 접종하고, 8주후 2차로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으로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우선 느낌을 먼저 말하자면,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 때는 맞은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2일정도

있었고, 맞은 다음날 약간 다운되는 느낌정도가 있어서 타이레놀 두알을 먹고 3일후 부터는

별다른 증상없이 일반적인 활동들을 잘 했습니다.

 

교차접종의 효과 및 후기

 

2차 접종은 교차접종 대상으로 화이자백신을 주셔서 맞았는데, 저녁부터 맞은 부위 위주로

상당히 강한 통증이 있었고, 어깨부위로 근육통이 있는 거처럼 강해져서 몸살기운이 있는건 아닌데,

진통제를 1알정도만 먹고 잤습니다.

약 3일간 왼쪽 맞은 팔로는 돌아누울수가 없는 통증이 있었고, 4일째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강한 몸살 반응등은 없었고, 맞은 부위 통증만 없어진 후론 일상적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님' 께서도 하루 전 맞은 부위가 동일 반응이었습니다.

 

느낌적으로는 2차 화이자가 1차 아스트라제네카 보다 훨씬 통증강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2일정도 후부터의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 교차접종의 효과는 어떨까? ]

아스트라제네카

현재 바이러스 벡터방식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mRNA백신을

교차해서 접종하는 것이 예방효과가 크다고 하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등 다른나라와 더불어 국내 연구에서도 동일접종보다는 교차접종의 효과가

높다는 내용이 있어 아마도 국내에서 1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분들에게 현재는

2차접종을 화이자로 지도하고, 50세이상의 경우는 동일접종을 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한 박사님의 경우는 교차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였는데, 백신의 순서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가 여러 연구로 과학적인 증거가 쌓였기에 

최대한 교차접종을 많이 하는 것이라는 이론입니다.

인터뷰를 보면 교차접종이 화이자 동일접종 보다 면역반응이 두배 올라가며

돌파감염 사례도 적게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현재 돌파감염 발생률에 대한 발표를 찾아보았는데, 8월하순의 기사를 보면,

얀센 0.098% (97.8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0.055%(55명/10만접종자), 

화이자 0.018%(18.4명/10만접종자) 였고, 교차접종 발생률은 0.012%로 (11.8명/10만접종자)로

교차접종시 돌파감염이 낮은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업철수에 관한 내용의 보도가 최근 나와서 개인적으로 좀 의아했는데,

백신사업 철수는 전혀 근거없다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한 박사님이 아스트라제네카측과 만났었는데, 백신사업철수검토는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로 보인다고 했으며, 인도에서도 화이자보다는 보관이 용이한 아스트라제네카를 더 많이

활용한다는 내용입니다. 높은 효과에 가격이 저렴한 백신으로 철수할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었는데,

제발 언론이 좀 자세하게 알아보고 사실적인 보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가족들 중 부모님과 저희들이 2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인데,

별 이상없이 잘 지나간 상황인거 같습니다.

모두 무탈하게 이상없이 좋은 효과를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빨리 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서

자영업자 분들 외에 피해받고 있는 많은 분들의 희망이 보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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